'미국 주식으로 살아남기' 를 읽고

요즘 다시 주식을 공부하고 있다.

 

코로나 터지고 2020년에 처음 20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하고

 

코로나 수혜를 받으면서 수익 그대로 흥청망청 써버렸다.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주변 대부분이 주식을 했고 돈을 벌었다.

 

전업으로 주식 해볼까 생각했던 사람도 많고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역시 공짜는 없는 법

 

수익을 제외하고 다시 2000만 원을 국내 주식에 투자했지만

 

1년반째 -35% ~ -40% 손실이다........ㅎ

 

초 우량주를 아주 고점에서 샀다. 8 만전자..ㅎㅎ

 

공부도 안 하고 넣은 건 내 몫이니까...

 

손실은 보기 싫어서 빼고 있진 않고 10년 장기 투자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다...

 

아무튼.. 이래저래 1년 반 동안 주식을 안 하고 있었는데

 

남편 친구 중에 미국 주식으로 장기투자를 하고 있고 공부도 꾸준히 해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월급쟁이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건 역행자를 읽고 알고 있다.

 

나는 네이버 스토어, 유튜브 등 부업하는 적성에는 안 맞는 거 같고

 

부동산 역시... 아는 것 하나 없다.

 

그중 제일 쉬운 게 미국 주식 장기투자라고 생각한다!

 

일단 미국 주식에 관한 책을 읽기로 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미국 주식으로 살아남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등 가장 최신 내용이 담겨있어서 좋았다.

 

미국 주식을 왜 해야 되는지, 어떤 식으로 해야 되는지 등 기초적인 거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처음 읽은 책인데 만족했다!

 

남편이랑 저금 대신 달에 미국 주식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수익률이 내가 더 높았으면... 좋겠다!